반응형 열사병 대책4 열대야? 초열대야? 밤새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예방하는 두가지 포인트 열대야란?사실 열대야(熱帶夜) 라는 단어가 일본에서 온 것을 알고 계셨나요? 본래 일본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C 이상인 밤을 칭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하루 중 최저 기온이 25°C 이상인 날을 지칭합니다). 이는 일본의 기상학자이자 수필가였던 쿠라시마 아츠시(倉嶋厚/1924~2017) 씨가 만들어낸 표현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2009년 7월부터 밤(19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C 이상인 날로 열대야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열대야보다 더 더운 초열대야?열대야 라는 말을 만들었던 쿠라시마씨가 초열대야 (超熱帯夜) 라는 표현도 만들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지만 일본의 미디어가 보도를 할때는 쓰이는 표현입니다. 최저.. 2024. 8. 23. 열사병 예방하기 - 실내에서 / 실외에서 총정리 무더운 여름날씨가 이어지면서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가볍게 봤다가 큰일나는 열사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포스팅 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실내"에서 열사병 예방하기뜨거운 여름날 야외활동을 해야할 때면 열사병을 조심해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하지만 열시병은 '실내'에 있을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이용해주세요.더운 날에는 참지 말고 적당히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온과 습도를 낮추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실온이 28℃, 습도가 70%를 넘는 경우에는 냉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저는 방마다 온습도계를 놓고 실온과 습도를 체크하고 있는데요. 벽을 뚫기 어려운 경우에도 설치가능한 창문형이나 이동식 에어컨으.. 2024. 8. 10. 열사병 7가지 증상 총정리 - 경증부터 중증까지 대처법 / 발생 메커니즘 / 위험성 열사병이란 고온다습한 환경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다양한 증상을 총칭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즉시 대처해야 하며, 고체온이 떨어지지 않거나 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스스로 수분을 보충할 수 없는 상태일때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119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1. 현기증과 얼굴의 화끈거림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열사병의 징후입니다.일시적으로 의식이 멀어지거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기증 / 어지러움 / 실신... 열사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열사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어지럼증(현기증,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일시적인 실신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실신은 "열실신"이라고도 .. 2024. 6. 20. 열사병 대책의 포인트는, 수분 보충 뿐만 아니라 염분 보충! 열사병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으로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은 물론 중요하지만 단순히 수분'만' 보충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분 보충으로 오히려 열사병 증상이 악화된다?!수분 보충은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사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고, 또 수분 보충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실내외에서 30분을 넘는 장시간의 노동을하거나 운동 등으로 땀을 대량으로 흘리면, 체내의 수분과 함께 염분이나 미네랄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수분 보충만 실시하면, 혈액중의 염분과 미네랄 농도가 낮아져 다양한 열사병의 증상이 출현합니다. 즉 수분만을 보충하는 것이 오히려 열사병의 발병으로 이어지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