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 비타민 B1, 비타민 C, 양질의 단백질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나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열사병도 걱정이지만 점점 몸의 피로해지는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더위 먹었다" 라고 얘기하는 증상의 한가지일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식욕이 저하되는 데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영양 부족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면 피로감이나 나른함 등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여름에 특히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 비타민 B1, 비타민 C, 양질의 단백질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나자!

 

 

더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욕이 없어도 가능한 한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잘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 비타민 C, 양질 단백질의 3가지 영양소를 의식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피로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저장해 둘 수가 없고 땀과 함께 배출되기 쉽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부족하기 쉽습니다. 
비타민 B1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재료는 돼지고기(특히 안심과 다리살), 계란, 현미, 아보카도 등입니다.

 

 

 

비타민C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호르몬을 합성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더위나 피로를 느끼면 부신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때 비타민C가 대량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날씨가 덥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됩니다. 
비타민C는 감자, 피망, 키위 등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감자는 효율적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양질의 단백질

양질의 단백질이란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더위로 식욕이 없어지면 식사량 저하에 비례하여 양질 단백질 섭취량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육류, 어패류, 대두 제품, 계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천하는 건 닭가슴살입니다.